분류 전체보기(1236)
-
두토끼
비가 지루하게 내리는 일요일 우리 두 아들은 베란다 의자에 앉아서 즐거워하고 있다 닮은듯 다르게 생긴 두 아들
2011.07.03 -
쑥쑥자란다
우리 통통이 둘째아들 쑥쑥자란다
2011.06.30 -
6월에 읽은 책
읽을때마다 반성을 하고 감탄을 하고 깨달아도 매번 아이들을 대할때면 엄마로서 마음 컨트롤을 못하는지 내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난 엄마니까' 기준을 잡아주는 지침서
2011.06.24 -
내전부
두아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내스스로 다짐해본다 요즘 내가 읽고 있는 글귀처럼 '감정 조절을 속옷처럼 생각하라'
2011.06.23 -
동영이랑 은지랑
요즘 6살 꼬마 동영이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바로 옆집에 사는 은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매일 집밖에 오갈때면 은지가 집에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하는 버릇까지 어제 우리집에 놀러온 은지랑 동영이를 한컷 찍어줬는데 둘다 너무나 러블리 합니다
2011.06.23 -
베토벤 동규
지난 주말 아빠가 식구들에게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시켜주신다고 남동생 부부와 우리 가족을 초대하셨다 다들 배불리 먹고 오빠는 몸이 안좋아서 먼저 집에가서 쉬고 남동생 부부와 우리 두아들 그리고 아빠와 함께 아파트 근처 공원을 산책하다 어려서부터 아이들을 좋아하던 남동생은 그날 역시 두 조카들과 신나게 놀아주고 예뻐해주는 모습에 내 동생이지만 너무 고맙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그나저나 기저귀로 베토벤 헤어 스탈을 연출한 베토벤 동규는 너무 귀엽다 6살 동영이와 4개월 동규 체격차이가 많이 나질 않는걸 보니 우리 동규가 슈퍼베이비가 맞구나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