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돌아와서 그리기(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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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목인 박물관 '소도 웃고 말도 웃고' 관람기
박물관 옥상에는 간이 쉼터가 있다 70년대나 탔을법한 낡은 자전거와 시골에서 볼수 있는 커다란 장독 모두 동영이에게는 생소하겠지만..그 옛 정서만큼은 느껴졌기를...
2009.09.22 -
[2탄]목인 박물관 '소도 웃고 말도 웃고' 관람기
나와 동영이는 교감중이다
2009.09.22 -
[[서울랜드나들이]근로자의 날에 동영이는
근로자의 날이지만, 오빠가 회사 워크샵으로 집을 비운 관계로 동영이랑 처음으로 단둘이 서울랜드 나들이를 떠났다.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서 여유있게 동영이에게 많은 경험을 시켜줘야지..라는 생각은...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사람들로 부쩍부쩍..게다가 20kg육박하는 동영이를 혼자 안고 다닐생각을 하니.. 정말 오빠가 절실할때이다. 그래도 서울랜드에 와서 신난 동영이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40분씩 기다리는 동안에도 너무나 착하게 잘 놀아주고, 만들어간 주먹밥도 맛있게 먹어주는 우리아들 서울대공원 입구에 있는 분수를 너무 좋아하고, 캐릭터 인형극에 환하게 웃고, 꼬마 자동차에서 안내린다고 떼쓰는 우리아들 늘, 고맙고 늘, 사랑해
2009.05.08 -
2009년 3월 과천 어린이 대공원
추워진 뒤로 가족 나들이가 뜸했는데 오늘 모처럼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에 세식구 나들이를 나왔다. 오늘 코스는 코끼리자동차 -> 북문 리프트정상 -> 내려오면서 동물 구경하는 코스로 선택 했다. 걸어 올라 갔더라면 반정도만 올라가다 왔을게 뻔 한데..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 내려오면서 구경하니 훨씬 편하고 다양한 구경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내리자 마자 무서운 형들을 만날 수 있었다. 호랑이 곰 백호..등 맹수들이 모여 있었다. 날씨가좀 풀려서 그런지 식욕도 좋아 보이고 활동 적이었다. 곰세마리가 나란히 앉아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고 있었는데 느긋해 보이기도 하고 여유롭고 편안한 노년의 모습 같기도 했다. 이 반달 가슴곰은 사람처럼 섯다 앉았다를 반복 한다. 이녀석의 장기인거 ..
2009.03.09 -
겨울에 찾은 롯데월드
동영이를 데리고 두번째로 방문한 롯데월드 꼬마 바이킹을 너무나 재미있게 타는 동영이 아빠 무릎에 앉아 회전목마도 제법 그럴싸하게 타고 두더지 게임때 사용하는 망치가 전화기인줄알고 전화 받는 동영이 이젠, 제법 놀이동산을 즐길줄 아는 꼬마가 되었구나
2009.01.13 -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2008년 12월 31일까지 개관기념 무료입장이라는 소식에 아빠랑 동영이랑 부랴부랴 찾은 과천 국립과학관. 12시정도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입장을 했으며 대다수 관람관이 인산인해로 인해 제대로 구경하기 힘들정도였다. 다행이 첨단기술관에서는 이것저것 실험도 해보고 ...아직 동영이가 즐기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들 그래도 공룡화석도 보고 모형도 보고, 집 근처 나들이 장소로는 괜찮은듯
200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