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으러 갈때 가방 꾸리기

★산모용품

1. 큼직한 팬티3장(오로 때문에 일자형 기저귀를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2. 수유용 브래지어3장, 수유패드

3. 손수건과 타올(손수건은 땀을 닦을 때, 타올은 세수 후 또는 유방 찜질시-찜질하고 젖을 짜면 훨씬 잘나옵니다.)

4. 세면도구

(비누,칫솔,치약-병원에 비치돼 있다면 챙기지말것 또는 칫솔대신 가글을 준비-산후 치아가 약해져서)

( 단, 신랑이 함께 병실에 있는다면 신랑 것을 챙겨야 합니다..일회용 면도기도,,)

5. 기초화장품, 머리빗,머리끈, 거울, 티슈

6. 온수팩또는 찜질팩-전자렌지에 돌려 쓰는..(유방 맛사지 할 때 도움)

7. 과일칼,종이컵(손님 접대)

8. 양말, 내의(보온을 위해)

9. 의료보험증, 진찰권 또는 산모수첩, 도장, 현금카드, 현금 약간, 핸드폰,핸드폰 충전기

10. 산모용 패드(병원에서 제공하면 챙기지 말것)

11. 퇴원시에 입을 옷,모자(입원시에 양수가 터지는 등 옷을 버릴 수 있고, 퇴원할 때는 따뜻한 옷,

                                         한참동안 안 감은 머리를 단정히 해줄 모자 준비)

12. 가볍게 읽을 책 또는 mp3

13. 디카,충전기 또는 캠코더와 충전기 또는 카메라와 필름(아기가 막 태어났을 때

꼭 사진 찍기-이 때 안 찍으면 평생 후회합니다..또 아기를 병실에 데려왔을 때도 찍고 나의 퉁퉁 부운 얼굴도  찍어 둡니다.^^)

14.유축기, 작은 젖병(아기가 없을 때 젖이 나오면 미리 짜두었다가 신생아실에 내려 보낼때 씁니다.)

15. 복대(병원에서 제공하는지 알아봅니다.)

16.비상연락망 또는 전화 번호 수첩, 태교일기나 출산 일기 노트

♥아기용품

1. 속싸개, 겉싸개

2. 신생아 일회용 기저귀와 물티슈,아기분(아기를 병실에 데려왔을 때 필요합니다.)

3. 배냇저고리

4. 아기 손수건

♣기타

신랑과 함께 병실에서 자게 되면 신랑의 베개를 준비하거나 나의 베개를 푹신한 것으로 준비합니다.

병원의 베개는 가죽베개로 딱딱해서 머리가 아프고 푹 자야하는데 들떠서 잠도 안오는데

땀도 흡수가 안되서 불편합니다.

그리고 더울 때 출산하고 병실에 보일러까지 틀면 신랑들 죽습니다..^^신랑을 위해

선풍기를 갔다 놓는 것도 좋겠지요. 신랑 갈아입을 반바지도요.

또 제왕절개의 경우 병원에 오래 입원하는데 낮에는 시어머니나 친정엄마와 있게 됩니다.

근데 식사를 매번 시켜먹기가 좀 그래서(어른들 시켜먹는 음식 싫어하시잖아요) 전기밥솥을 작은 걸

갖다놓고 반찬은 같이 먹어도 충분했지만 집에서 조금 싸와서 함께 먹으니까 돈도 절약되고

신랑이 퇴근해도 같이 밥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또한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전기밥솥에

물을 데워서 수건으로 찜질을 했더니 젖이 엄청 잘 나오더라구요,,정수기의 뜨거운 물이 있지만

아래층에 있어서 떠오다 보면 다 식고 다른 사람들이 사발면이라도 몇개 물 부어 가면 따뜻한 물

안 나옵니다. 단 개인병실이어야 하고 의료진에게 걸리면 안되겠지요?^^전기라 화재의 위험은 없지만

규정상 반입이 안되는 물품입니다..